삼성전자서비스가 여름 더위를 대비해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있는 영상을 보고 자가점검한 뒤 전문가의 점검이 필요한 경우 신청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엔지니어가 고객과 약속한 시간에 방문해 냉매 누설, 배수호수 누수 등 제품 상태를 점검한다.
방문 서비스 신청은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와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에어컨 사전점검 기간은 오는 6월 10일까지이며, 부품비를 제외한 출장비·공임료 등 수리비는 무료다.
이외에도 삼성전자서비스는 냉장고, 세탁기 등을 방문 수리할 때 에어컨을 추가로 무상 점검해주는 '플러스점검 서비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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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으로 '자가진단 푸쉬(Push) 알림'을 보내 앱과 연동된 에어컨의 냉매 상태, 정상 동작 여부 등을 고객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성민 운영팀장 상무는 "고객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삼성전자 제품을 언제나 최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전점검 서비스를 연중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