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청년층이 대학에서 노동시장으로 원활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청년 진로탐색 및 전문상담 지원 ▲취업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 서비스 제공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건국대는 고용노동부·서울시로부터 받는 연간 약 6억원을 포함해 5년간 37억5천만원 규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운영한다.
건국대는 앞서 기존의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6년간 수행해오며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 평가를 받는 등 청년 취업역량 강화 및 일자리 매칭에 지속해서 힘써왔다. 이번 운영대학 선정으로 기존 사업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으로 확대 개편해 한층 더 강화된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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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통해 구축한 서비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대학 취업지원이 필요한 지역청년에게도 종합적인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형석 취창업전략처장은 “건국대는 지난 6년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운영하며 우수한 시스템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데, 이를 적극 활용해 청년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