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너스게임즈, 열혈강호 IP 블록체인 게임 독점 사업권 확보

P2E 게임과 NFT 사업 추진

디지털경제입력 :2022/03/03 15:17

블록체인 게임 전문 퍼블리셔 도미너스게임즈는 인기 만화 IP 열혈강호 기반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독점적인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열혈강호는 전극진, 양재현 원작의 무협 만화로 1994년 첫 연재 이후 28년간 만화, PC게임, 모바일 게임 등 많은 분야에서 국내외로 큰 인기를 끈 대한민국의 대표 IP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도미너스게임즈는 열혈강호 IP를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의 P2E(Play to Earn) 게임을 비롯, 다양한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사업의 독점적인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도미너스게임즈가 열혈강호 IP의 블록체인 게임 독접 사업권을 확보했다.

이 회사는 국내 유수의 게임 개발사와 열혈강호 IP 게임을 포함해 다수의 블록체인 게임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 다수의 블록체인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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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너스게임즈는 아프리카TV 모바일게임 사업본부장과 손노리 부사장 등을 거치며 20년간 게임업계를 이끌어 온 전명진 대표와 아이네트 창업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 등을 역임한 인터넷 1세대 창업자 허진호 의장이 함께 설립한 블록체인 게임 퍼블리셔다. 이 회사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NFT P2E게임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명진 도미너스게임즈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이자 게임 IP인 열혈강호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도미너스게임즈는 열혈강호를 시작으로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협업을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의 리더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