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라이, 네오핀 토큰 글로벌 거래소 MEXC 상장

국내외 주요 거래소 추가 상장 추진

디지털경제입력 :2022/02/28 14:11

네오위즈홀딩스(대표 오승헌)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네오플라이(대표 오승헌)는 자체 암호화폐인 ‘네오핀 토큰(NPT)’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MEXC Global’에 첫 상장했다고 28일 밝혔다.

네오핀 토큰(이하 NPT)은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해당 토큰은 P&E(Play and Earn, 즐기면서 돈도 버는 게임), S2E(Service to Earn, 돈 버는 서비스),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등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에서 기축통화로 사용될 예정이며 P&E 등의 블록체인 서비스가 출시될 때마다 유통물량이 함께 늘어나는 구조로 설계됐다. NPT는 추후 국내외 주요 거래소 상장을 지속 이어갈 계획이다.

네오플라이, 네오핀 토큰 MEXC 거래소 첫 상장.

회사 측은 NPT의 글로벌 거래소 상장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다음 달 31일까지 네오핀 앱에서 클레이튼(KLAY), 트론(TRX) 스테이킹 서비스 이용시 보상으로 지급하는 NPT의 보상 이율을 기존 3%에서 9%로 상향한다.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AFO(Airdrop, Farm Offering 합성어)도 진행한다. 초기 스왑 풀 형성이 목적으로, AFO 참여시 이더리움 등의 암호화폐를 풀(Pool)에 공급하면 NPT를 에어드랍으로 제공한다.

네오핀의 P&E 첫 게임은 출시 예정인 '크립토 골프 임팩트'다. 게임을 즐기며 ‘크리스탈’ 재화를 획득, 이를 S2토큰(게임 내 토큰)으로 전환할 수 있다. S2토큰은 네오핀 앱에서 NPT로 스왑이 가능하며, NPT는 거래소에서 매매가 가능하다. 추후 네오위즈의 ‘브라운더스트’, ‘아바(A.V.A)’ 등의 게임에도 네오핀 생태계를 적용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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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라이는 이달 가상자산 지갑, P&E, S2E, NFT 등을 아우르는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을 상용화했다. 네오핀의 핵심 비전은 ‘연결’과 ‘확장’.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를 시작으로 1분기 내 GameFi(Game+Finance) 등 클레이튼 네트워크 기반의 ‘P&E’를 출시하고 2분기 내 ‘S2E’와 ‘NFT 서비스’를 오픈하는 것이 목표다. 하반기에는 다양한 콘텐츠 기업과 협업해 상생플랫폼으로 확장하고, 글로벌 기업들과도 손잡는다는 계획도 밝혔다. 

오승헌 네오플라이 대표는 “글로벌 거래소 MEXC의 첫 상장을 시작으로 NPT를 단계적으로 국내외 거래소에 상장할 것”이라며 “P&E 마일스톤 달성, 좋은 인재 채용을 통한 개발력 강화, 성공적인 AFO 등을 통해 굳건한 네오핀 생태계를 조성하고, 블록체인 사업을 보다 공격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