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블리자드의 대표 게임 콜오브듀티 신작이 내년 출시가 연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美게임매체 게임스팟에 따르면 액티비전은 트레이아크가 개발중인 콜오브듀티의 신작 출시를 2024년으로 연기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콜오브듀티는 지난 2003년 출시 이후 매년 새로운 신작을 발표했었다. 하지만 2020년 출시된 블랙옵스 콜드워에 비해 지난해 출시됐던 뱅가드의 매출이 예상보다 저조해 콜오브듀티 시리즈의 출시를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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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오브듀티 뱅가드는 플레이스테이션4,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와 PC 등으로 지난해 11월 5일 국내에 출시했다.
액티비전은 콜오브듀티 시리즈의 연기에 따라 내년에는 신작 기본 무료게임과 워존2 콘텐츠 추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모던 워페어 콘텐츠도 같이 추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