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플라젠과 '폐자원 재순환 그린 수소에너지 신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확대하는 취지로 시행되었으며, 폐플라스틱 등을 자원화하여 수소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그린 전기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플라젠은 환경오염이 없는 청정 수소를 생산·공급하고 중부 발전은 친환경 수소에너지 신사업을 추진해 ESG 가치경영을 실천하고 수소경제 확산에도 적극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플라스틱 등의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폐기물의 자원화를 통해 생산된 그린 수소를 발전사업에 연계시킨다면 수소경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중부발전, 영암 대불산단 100MW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2022.02.17
- 중부발전, 새해 1차 신입직원 43명 채용…전공·연령제한 無2022.01.26
- 중부발전, 협력사 손잡고 ESG 경영 확산 박차2022.01.14
- 중부발전, 4년 연속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최고등급2022.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