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중대재해 예방 위한 안전혁신 리더십 선도

경영진·간부 대상 직무 맞춤형 안전 리더십 교육 시행

남부발전이 중대재해 제로화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간 존중 경영 실천과 전사 무재해 사업장 달성에 나섰다.

한국남부발전(대표 이승우)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경영진의 안전 역량 강화와 의식 수준 제고를 위한 전 간부 대상 ‘경영간부 안전 혁신 리더십 교육’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전교육은 안전문화 구현과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역할과 안전경영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대응방안 ▲재해예방을 위한 경영간부 역할과 책임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승우 사장(왼쪽 여섯 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경영간부 안전혁신 리더십 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2019년부터 발전사 최초로 안전혁신학교를 운영하는 등 산업재해 대부분을 차지하는 협력사 근로자를 함께 교육해 모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있다.

남부발전은 안전의식 수준 향상과 함께 안전혁신 리더십, 관리감독자, 안전담당자, 작업자 실무 등 총 4개 분야별 역할과 책임 기반 직무맞춤식 교육과정 운영으로 안전역량 향상을 통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관련 그동안 준비했던 사항을 이번 교육을 통하여 다시 한번 면밀히 확인하고 충실히 이행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남부발전 전 사업장에서 중대재해를 비롯한 산업재해가 단 한 건도 일어나지 않도록 잘 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