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어때, 우리동네 인기회원 소개 ‘오늘의 어때님’ 오픈

라이크 커머스 플랫폼 '이거어때'를 운영하는 대범한 사람들(대표 심성화)이 우리동네 스타 인플루언서를 선발, 소개하는 '오늘의 어때님' 코너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때님'은 이거어때에서 친구와 지인에게 자신이 경험한 상품을 공유하고 추천하는 이거어때 SNS 이용자들을 말한다. 오늘의 어때님는 상품추천이나 추천구매에서 높은 성과를 보여준 이용자를 선정해 이거어때 내에서 소개하고, 해당 이용자의 '마이샵'과 개인의 SNS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코너다. 마이샵은 회원들이 추천한 상품들을 선별해 '샵인샵' 형태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회원들은 통신판매 신고 등의 복잡한 절차 없이 상품을 진열해 놓고 온라인 판매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지인이나 친구들이 마이샵을 방문해 구매하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SNS기반 라이크 커머스 플랫폼 이거어때는 이미 지난 해 12월부터 '우리동네 주부 인플루언서' 모집 선발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의 참여와 활동 유도에 나서고 있다. 오늘의 어때님 역시 이런 SNS를 기반으로 한 커머스 서비스라는 장점을 적극 활용, 플랫폼 내에서 신뢰도와 활동성이 높은 인기 인플루언서 발굴과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하며 커뮤니티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심성화 대범한사람들 대표는 "실제 오늘의 어때님으로 선정되는 회원은 일반적인 파워 인플루언서와는 거리가 있는 주부 등 평범한 소비자가 대부분"이라며 "하지만 품질에 대한 확신이 어려운 제철 상품 등의 온라인 구매 경우 신뢰할 수 있는 지인 또는 친구의 추천이나 의견 등이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평범한 우리동네 주부 인플루언서는 가장 파워풀한 안내자이자 조력자가 되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