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메타버스로 ‘대국민 ESG 토크콘서트’ 개최

ESG 경영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온라인 소통활동 강화

디지털경제입력 :2022/02/16 18:07

한국지역난방공사(대표 황창화)는 ESG 경영 확산과 한난의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대국민 ESG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 여건을 고려해 비대면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 가상 회의공간을 구축해 고객·일반시민·협력업체·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국민과 ESG 경영에 대해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황창하 지역난방공사 사장이 대국민 ESG 토크콘서트에 참여했다.
한난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 가상 회의공간을 구축한 대국민 ESG 토크콘서트장.

행사에 참여한 황창화 한난 사장과 탁현수 한난 부사장은 한난의 친환경 집단에너지 사업, 수소에너지 활용, 4세대 지역난방, 그린뉴딜 등 환경(Environment) 분야와 푸르메 여주팜, We 포레스트 사업 등 사회(Social) 분야, 윤리경영·국민참여 예산제도 등 지배구조(Governance) 분야에 대해 행사에 참여한 국민 궁금증에 답변하는 등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메타버스 내 구현된 가상 공간에서 ESG OX 퀴즈, 공사 스마트 미디어월 공간 가상체험, 방명록 남기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동 행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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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화 한난 사장은 “한난은 탄소중립 에너지 리더로서 협력업체 ESG 지원, 탄소저감 사업 발굴 등 토크콘서트를 통해 개진된 의견을 한난 ESG 경영 전략에 적극 반영해 ESG 선도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난은 이번에 구축한 메타버스 가상 회의공간을 향후 협약식·콘퍼런스·시상식 등 다양한 대국민 소통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