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컴투버스, 글로벌 콘텐츠 문학상 2021 시상식 개최

컴투스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

디지털경제입력 :2022/02/10 17:17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에서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 문학상 2021’의 시상식을 진행하고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 문학상은 게임을 비롯한 문화 콘텐츠의 근간이 되는 스토리와 창작 인재 발굴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 이후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특히 4회째를 맞은 지난해 공모전은 총 400여 편의 역대 최다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그중 우수 작품 7편을 선정해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컴투버스’는 컴투스가 개발하고 있는 올인원 미러월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가상과 현실을 이어 실제 삶이 펼쳐지는 새롭고 편리한 디지털 공간으로 구축되고 있다. 컴투스는 창작자의 상상과 꿈을 현실화하는 문학상의 지향점과 닿아 있는 ‘컴투버스’에 시상식 무대를 마련하고 메타버스 속에서 수상자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2021 컴투버스 시상식.

시상식은 컴투버스에 수상자 7명이 함께 한 가운데, 컴투스 이주환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게임문화재단 김영일 이사장의 축사와 심사평이 이어졌으며 역대 공모전의 히스토리와 올해 공모전 경과 등 소개를 거쳐 대망의 수상작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공모전 대상 수상의 영예는 ‘당신의 꽃’을 집필한 김용운 씨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에는 조혜린 씨의 ‘코드 네임 1944’와 청예 씨의 ‘초능력이 생긴다면 아빠부터 없애볼까’가 ‘자유 주제’와 ‘지정 주제’부문에서 각각 수상했으며, 박지우 씨의 ‘너를 만난 세계: 오버 더 레인보우’와 최신춘 씨의 ‘고라니 사우루스’가 각 부문별 우수상을 차지했다. 올해 신설된 장려상 부문에는 오호중 씨의 ‘아이’와 신수정 씨의 ‘우렁각시 해결사 사무소’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용운씨는 “생각지도 못한 큰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뿐만 아니라 웹툰 및 웹소설 등 2차 창작물로 발전할 수 있는 작품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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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2천만 원, 최우수상 및 우수상 각각 500만 원과 300만 원, 장려상에 200만 원 등 총 4천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밖에도 수상작 2차 창작물 추진 및 입사 지원 시 가산점 혜택, 특별 인턴십, 수상작품집 출간 기회 등 미래 창작 인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들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1’ 메타버스 시상식 영상 및 하이라이트 영상은 컴투스와 컴투버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