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태국·몽골 현지방송 실시간으로 본다"

스카이라이프 '마이아시아TV' 월 2200원 결제시 모든 채널 시청 가능

방송/통신입력 :2022/02/08 15:59

KT스카이라이프(대표 김철수)가 베트남, 태국, 몽골의 현지 방송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는 ‘마이 아시아 TV’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가 TV앱 형태로 제공하는 마이 아시아 TV는 국내 거주 중인 아시아계 외국인을 위한 실시간 모국어 방송이다. 현재 베트남 7개 채널, 몽골 4개 채널, 태국 1개 채널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네팔 ▲필리핀 ▲중국도 추가될 예정이다.

스카이라이프 이용자는 채널번호 799번을 입력하거나 홈 메뉴에서 TV앱을 통해 마이 아시아 TV를 이용할 수 있다. 

마이 아시아 TV 서비스 화면

모바일로 TV화면의 QR코드를 인식시키면 손쉽게 회원가입을 할 수 있고 회원가입만 하더라도 베트남 2채널, 몽골 4채널, 태국 1채널을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1개월 기준 2천200원, 12개월 2만2천원의 마이 아시아 TV 이용권을 구매하면 모든 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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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규 론칭을 맞아 추가 이용권을 제공하는 가입 이벤트가 진행된다. 1개월 이용권 구매시, 첫 1 개월을 무료로 제공하고 12개월 이용권 구매시에는 2개월을 무료로 더 제공한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마이 아시아 TV 론칭을 통해 아시아계 외국인분들의 향수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개방형 TV 서비스를 지속 확장해 이용자 입장에서 만족스러운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