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구현모)는 5G 서비스 중 ‘시즌 지니+ 초이스’ 신규 가입자 대상 ‘밀리의 서재’를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8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누적 회원 수 400만명을 갖춘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서비스로 10만권의 도서와 오디오 북을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월 9천900원으로 베스트셀러부터 신간, 매거진, 오디오북, 챗북, 유아동 도서 등 다양한 독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서비스의 장점이다.
KT는 디즈니+, 넷플릭스, 현대카드, 바디프랜드 초이스를 이용하는 기존 이용자의 ‘내 맘대로 골라 즐기는 혜택’ 선택지에 밀리의 서재를 추가했다.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고 싶은 이용자는 시즌믹스(영상), 지니 스마트 음악감상, 블라이스 스토리(웹소설), 게임박스(스트리밍 게임) 대신 밀리의 서재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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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밀리의 서재는 독서지원금 이벤트를 시행한다. KT 요금제 및 부가서비스를 통해 밀리의 서재 회원 가입을 한 고객은 밀리의 서재 앱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거쳐 독서 지원금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는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된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전자책, 오디오북 구독 이용자가 지속 증가하는 트랜드에 맞춰 밀리의 서재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KT는 향후에도 이용자들의 니즈를 분석해 다수가 선호하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