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향기 전문 브랜드 ‘수향’ 콜렉션 5종 출시

오는 20일까지 무신사스토어서 20% 할인 판매

캐주얼복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향기 전문 브랜드 수향(SOOHYANG)과 손잡고 시그니처 향을 담은 ‘프래그런스 콜렉션’을 선보인다고 8일 발표했다. 

새롭게 발매하는 ‘무신사 스탠다드 바이 수향’ 콜렉션은 캔들, 디퓨저 두 종류로 제작됐으며 각각 5가지 시그니처 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시그니처 향에 잘 어울릴 법한 5가지 트렌디 컬러를 적용한 상품 패키지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은 오는 20일까지 무신사 스토어에서 20% 할인 판매된다.

무신사 스탠다드 바이 수향 시그니처 향은 ▲포멜로 스퀴즈(pomelo squeeze) ▲인투 블룸(into bloom) ▲티크 우드(teak wood) ▲클라우드 데이(cloud day) ▲씨 브리즈(sea breeze)등 5가지다.

무신사 스탠다드, 향기 전문 브랜드 ‘수향’과 컬래버 컬렉션 5종 출시

‘포멜로 스퀴즈’는 잘 익은 포멜로 과육의 상큼함을 담은 시트러스 향을 담았다. ‘인투 블룸’은 베르가못(bergamot)과 재스민이 어우러진 머스크 향을 자랑한다. 티크 우드는 통카 빈과 바닐라의 조화로운 향이 돋보이며, 아로마틱 우드 향 ‘클라우드 데이’와 씨 브리즈는 린넨 우드 향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또한 무신사 스탠다드 바이 수향 콜렉션은 위해 화학 성분을 배제했다. 캔들은 100% 미국산 소이 왁스로 제작, 프리미엄 소이 캔들 전용 심지를 사용했다. 디퓨저도 100% 곡물 추출 알코올 베이스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무신사 스탠다드 바이 수향 콜렉션은 브랜드 정체성을 컬러, 향기를 활용해 다채롭게 표현해낸 프로젝트로 볼 수 있다”며 “이번 프래그런스 콜렉션은 풍부한 발향을 통해 공간을 감각적으로 채울 수 있기 때문에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선물하기 좋은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