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휴식' 기능 전 세계에 적용

지난해 12월 미국·영국서 우선 도입…한국 등 다른 국가로 확대

인터넷입력 :2022/02/08 10:03

인스타그램이 새로운 안전 기능 ‘휴식 알림 설정’을 전 세계에 확대 적용한다고 8일 공지했다.  

이번에 추가된 ‘휴식 알림’ 기능은 인스타그램을 일정 시간 이상 사용할 경우 잠시 휴식을 취하라는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이다. 이용자 본인이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시간을 인지해 앱에서 소비하는 시간을 직접 제한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 

인스타그램은 해당 기능을 지난해 12월 미국, 영국 등 일부 국가에 시범적으로 선보였고, 이날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확대 도입했다. 휴식 알림 기능은 iOS 이용자에 우선 적용되며,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에도 이달 내 도입 예정이다. 

관련기사

인스타그램 '휴식 알림 설정' 기능_1

해당 기능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인스타그램 프로필 메뉴 내 ‘내 활동’의 ‘시간’ 탭에서 ‘휴식 알림 설정’을 클릭, 10분, 20분, 30분 중 원하는 알림 간격을 선택하면 된다.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앱에 ‘휴식이 필요하지 않나요?’라는 팝업창이 나타나며, 심호흡을 하거나, 노래를 들으라는 등 외부 전문가집단 자문에 기반한 휴식 권고 문구도 함께 노출된다. 

또한 회사는 지오, 청담언니, 돌형, 유펙트, 지수 등 다섯 명의 유명 크리에이터와 함께 인스타그램 안전 기능을 소개하는 다섯 편의 릴스를 제작, 공개했다. 해당 릴스 내용은 ▲댓글 숨기기 ▲제한하기 ▲민감한 콘텐츠 관리 ▲2단계 인증 ▲일일 알림 설정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