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가 1톤 전기화물차 젤라EV의 온라인 사전예약 행사 일환으로 '찾아가는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티오르는 자사 앱을 통해 젤라EV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결과 서울, 경기 지역의 예약 확정자가 80% 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전기트럭을 직접 체험하는 동시에 보다 많은 정보를 위한 대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시승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1차 시승 행사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수원시 농수산물시장에서, 2차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 양재동 TheK호텔(더케이 호텔)에서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번 시승 행사에 참여를 원할 경우 티오르 앱 내 젤라EV 사전 예약 페이지에 접속해 시승을 원하는 장소와 일정을 선택하면 예약이 확정된다. 시승 행사에 참여해 상담을 진행하면 손 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키트를 제공한다. 사전 예약 후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젤라 EV는 에스에스라이트에서 선보인 1톤 전기트럭이다. 동급 차량 대비 낮은 수준인 연료소비율(0.153Wh/km·kg)로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며, 국고 보조금 최대 금액인 1천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티오르 앱에서 사전 예약한 고객은 4월까지 빠르게 출고 받아 운행할 수 있다. 특히 올해 4월13일까지 영업용 번호판 무상 부착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상용 트럭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빠르게 예약하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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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앤지 송태선 모빌리티사업실장은 “1톤 트럭 특성상 장시간 운전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시승을 통해 주행 성능이나 기능을 체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직접 젤라EV를 경험해보고 빠르게 출고 받아 영업용 번호판 무상 부착, 보조금 혜택까지 받으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오르는 벤츠, BMW 등 신차는 물론 중고차까지 터치 한 번으로 시승 예약할 수 있는 실시간 통합 시승 예약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발열 체크 및 안심콜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승차량은 시승 후 소독 과정을 거쳐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