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한 신임 한국IPTV방송협회장 취임이 곧 이뤄질 전망이다.
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윤도한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재취업을 승인받았다. 심사 결과는 공직윤리시스템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IPTV방송협회는 지난해 말 윤도한 전 수석의 신임 회장 선임 안건을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지난해 연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유정아 회장 후임 인선이다.
윤 내정자의 인사혁신처 취업심사가 이뤄지는 동안 임기가 만료된 유 회장이 방송통신위원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하는 등 협회장직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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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내정자가 인사혁신처 취업심사를 마치면서 곧 취임이 이뤄질 전망이다. 임기는 2년이다.
한편, 윤 내정자는 문화방송(MBC) 보도국 기자 출신으로, 2019년 1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