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액션게임 어쌔신크리드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콘서트를 개최한 프로모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비소프트가 소송을 제기한 상대는 어쌔신크리드 심포니 쇼의 제작과 공연을 진행한 마시모 카로타 프로덕션이다.
유비소프트는 지난 2018년에 어쌔신크리드 심포니 쇼제작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했지만 쇼의 첫 번째 순회연도가 마무리되기 전에 계약을 종료했다.
또한 해당 쇼가 유비소프트의 최소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 했으며 로열티 지불도 누락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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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마시모 가로타 프로덕션이 유비소프트 승인 없이 공연 웹사이트를 등록하고 계약 해지 후에도 해당 웹페이지 URL에 대한 소유권을 유비소프트로 이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유비소프트는 지난 12월에 어쌔신크리드 심포니 쇼를 진행하기 위해 다른 기업과 새로운 계약을 채결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