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대비 2천344명이 늘어 이틀 연속 3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6일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3만8천502명, 해외유입 189명 등 총 3만8천691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0만9천688명(해외유입 2만6천339명)으로 늘었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전남이 1천명대, 부산은 2천명대로 늘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경기 1만1천924명 ▲서울 7천778명 ▲인천 2천227명 ▲부산 2천168명 ▲대구 1천967명 ▲경남 1천750명 ▲경북 1천741명 ▲충남 1천520명 ▲전남 1천190명 ▲대전 1천189명 ▲광주 1천180명 ▲전북 1천10명 ▲충북 950명 ▲강원 783명 ▲울산 571명 ▲제주 285명 ▲세종 269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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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대비 3명이 증가한 272명, 신규 입원환자는 전날대비 211명 감소한 1천36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0대 1명을 포함해 15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6천873명(치명률 0.68%)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2월 6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7천282명이 늘어 누적 4468만1천986명(인구대비 접종률 87.1%), 2차 접종자는 1만8천22명이 늘어 누적 4411만1천768명(인구대비 접종률 86.0%), 3차 접종자는 20만4천118명이 늘어 누적 2816만5천298명(인구대비 접종률 54.9%)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