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뮤직이 무료 체험 기간을 3개월에서 1개월로 축소한다.
미국 IT매체 엔가젯, 맥루머 등 외신은 4일(현지시간) 애플이 애플뮤직 무료 체험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1개월로 줄인다고 보도했다. 적용 국가는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일본 등 국가다.
이용자는 애플뮤직 홈페이지에서 해당 변경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애플뮤직은 '한 달 무료, 이후 한 달에 9.99달러'라고 공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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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애플뮤직은 에어팟, 비츠, 홈팟 모델을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6개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쟁 업체 스포티파이는 통상 프리미엄 티어에 1개월 무료체험을 제공, 현재는 미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 2개월 한정 무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스포티파이는 페이팔을 통해 처음 가입하는 이용자에게 세 달 무료 체험을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