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설 연휴를 앞두고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 취약계층, 소상공인,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한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시 강서구, 경기도 평택시, 경상남도 창원시, 경상북도 구미시의 취약계층 500가구에 명절음식 키트를 기부했다.
명절음식 키트는 4인 가족이 설 연휴 기간인 3일 가량 식사할 수 있는 양이며 식재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해당 지역 내 자영업 식당에서 구매했다.
또 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 만 18세를 맞아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생필품 키트 100여 개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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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 활동은 LG전자가 2011년부터 진행하는 기부 프로그램 '기부식단', 임원들이 매달 급여 일정액을 공제해 모은 임원 사회공헌 기금으로 진행됐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비롯해 취약계층, 자립준비청년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