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컴퍼니, 홈트레이닝 ‘모두의피트니스’ 출시

기존 ‘피클라이브’ 개편...1회당 1만5천원

중기/스타트업입력 :2022/01/28 08:33

디지털 비대면 교육·헬스케어 전문 기업 용감한컴퍼니(대표 양승윤)는 실시간 비대면 헬스케어 플랫폼 '모두의피트니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두의피트니스는 기존에 운영 중인 '피클라이브'를 개편해 출시했다. 용감한컴퍼니는 홈트레이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브랜드를 바꿨다. 신규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의피트니스 앱을 다운로드 받거나 웹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하다. 기존 이용자들은 앱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 가능하다.

모두의피트니스는 전문강사와 수강생들의 일대다 피트니스 강의로 진행된다. 전문강사와 수강생들이 한 화면에서 라이브로 운동하기 때문에 헬스장 못지않게 운동에 몰입할 수 있는 현장감을 경험할 수 있다. 여럿이서 함께 운동해 지루하지 않고 경쟁심 유발을 통해 운동효과를 늘릴 수 있다. 또 전문강사의 실시간 피드백으로 부상을 방지할 수 있고 목적에 맞는 정확한 자세를 익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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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피트니스

모두의피트니스는 필라테스, 요가, 발레, 피트니스 등의 클래스가 마련돼 있다. '여성웨이트', '재활 피트니스', '마음요가', '하체 순환 요가', '맨몸 서킷트레이닝' 등 세부 주제에 맞춰 참여할 수 있다. 각 클래스 참여 비용은 1회당 1만5천원으로 가성비가 높고 참여 이후에는 그날 수업 내용을 VOD로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의피트니스 누적 참여자는 18만 명, 누적 클래스는 1천888개, 총 운동시간은 92만분을 넘었다.

양승윤 용감한컴퍼니 대표는 "집이나 개인공간에서 비대면 트레이닝을 즐기는 회원들이 늘어나면서 보다 더 많은 분들에게 전문가의 가성비 높은 클래스를 제공하고자 모두의피트니스를 개편해 출시했다"며 "비대면 헬스케어 플랫 에서도 '모두의시리즈'를 활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전문적인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와 함께 기술적인 지원을 제공해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