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레벨4+ 자율차 상용화’ 신규과제 12개에 6년간 1084억원 지원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자율주행기술 R&D 지원 12개 신규사업 공고

카테크입력 :2022/01/26 13:46    수정: 2022/01/26 14:40

정부가 레벨4+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를 위해 12개 신규과제 연구개발에 착수하기로 하고 2027년까지 1천84억원을 투입한다.

범부처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은 26일 오후 2시부터 ‘2027년 융합형 레벨4+ 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반마련’을 위한 자율주행기술 R&D 지원사업 12개 신규과제 설명회를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토교통부·경찰청 등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총 88개 세부과제에 7년간(2021~2027년) 1조974억원(정부출연금 8천316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가 국내 최초로 자율협력주행 대중교통 시연에 성공한 자동차.

레벨4+ 수준 차량개발과 인프라, 통신 환경구축, 교통 신호 체계 등 편리하고 안전한 자율주행기술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53개 과제에 850억4천만원을 지원했고 올해에는 65개 과제에 총 1천189억원을 투입한다. 12개 신규과제에 배정된 예산은 196억5천만원이다.

올해 착수하는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12개 신규과제는 ▲레벨4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차량융합신기술 분야 7개 과제(595억원) ▲완전자율주행을 위한 커넥티드 기반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ICT융합신기술 분야 2개 과제(99억원) ▲크라우드 소싱 기반 디지털 도로·교통 인프라 융합플랫폼 기술개발과 연계하는 도로교통융합신기술 분야 3개 과제(390억원)다.

차량융합신기술 분야는 ▲인지 예측 센싱기술 ▲안전설계 기술 ▲대형트럭 차량 플랫폼 기술 ▲부품·시스템 평가 등이 포함됐다. ICT융합신기술 분야는 ▲통신 보안성 평가기술 ▲네트워크 로드밸런싱 기술 개발이, 도로교통융합신기술 분야에서는 ▲자율차 주행 지원 기술 개발 ▲도로교통 디지털 트윈 개발 ▲공유차 서비스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한다.

범부처 사업단에서 기획한 12개 신규과제는 지난 14일부터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해 사업공고가 게시됐다. 앞으로 각 전문기관 선정평가 후 절차에 따라 과제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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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이 완료된 과제는 3월 통합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기술 개발에 돌입할 예정이다.

과제 접수 기간은 2월 14일까지다. 세부사항은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