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시 스튜디오가 24일(현지시간) 새로운 스튜디오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나고시 스튜디오는 지난 10월 세가 용과같이 스튜디오를 떠난 나고시 토시히로 총감독이 세가를 떠나 설립한 개발사다.
넷이즈게임즈가 전액 출자한 나고시 스튜디오는 가정용 게임 기획, 제작, 서비스 운영에 중점을 둔 게임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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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개발진 역시 대부분 세가 용과같이 스튜디오 출신으로 구성됐다.
나고시 토시히로 대표는 "사람은 엔터테인먼트에 꿈을 꾼다. 그리고 살아가기 위한 희망, 괴로울 때의 치유, 즐거운 시간을 드높이는 수단 등 여러 가지를 엔터테인먼트에 요구한다. 이런 바람은 예나 지금이나 동일할 것이다"라며 "즐기는 방법이나 볼륨, 속도에는 차이가 있지만 본질은 같을 것이다. 그 본질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만들어야 할 작품과 만드는 사람 전원이 순수하고 진지하게 마주보며 착실히 이상적인 형태에 접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