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국내 자동차 제조사와 함께 '2022년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현대자동차·기아·한국지엠·르노삼성 등이 참여해 진행한다.
현대차는 직영하이테크센터 21곳·블루핸즈 1천331곳, 기아는 직영서비스센터 18곳·오토큐 783곳에서 무상점검을 제공한다.
한국지엠은 직영서비스센터 9곳, 르노삼성은 직영서비스센터 7곳에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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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서비스센터는 무상점검 기간 오일·엔진·냉각수·와이퍼·에어컨·타이어·브레이크 등 각종 부품 상태를 점검한다. 일부 소모성 부품은 무상 지원한다.
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한 설 귀성길을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사고 등 긴급상황 대처를 위한 출동반도 상시 운영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