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탭S8 울트라' 이렇게 생겼다

삼성 미국법인 빅스비 지원 페이지에서 포착

홈&모바일입력 :2022/01/20 11:20    수정: 2022/01/20 21:37

삼성전자가 다음 달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태블릿 '갤럭시탭S8 울트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인도 IT매체 91모바일은 19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미국법인 빅스비 지원 페이지에서 갤럭시탭S8 울트라의 이미지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사진=삼성전자 지원 페이지

공개된 사진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뒤에 놓여진 태블릿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태블릿은 디스플레이 가운데에 ‘노치’를 확인할 수 있어 삼성이 곧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탭S8 울트라로 추정된다.

사진에 나온 모습은 그 동안 제기됐던 갤럭시 탭 S8 울트라 관련 소문들과 일치한다. 

갤럭시탭S8 울트라 모델은 14.6인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에 최대 120Hz 화면 주사율, 1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2개에 노치를 갖춘 제품일 것으로 전망됐다.

관련기사

삼성 갤럭시탭S8 울트라 모델 렌더링 (사진=윈퓨쳐)

또, 갤럭시탭 S8 울트라는 11200mAh 배터리와 함께 최대 16GB 램, 512GB 스토리지 옵션, 퀄컴 스냅드래곤8 1세대가 탑재되며, 가격은 1100달러(약 130만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갤럭시탭S8 시리즈는 다음 달 8일 개최되는 삼성 언팩 행사에서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와 함께 공개되거나, 2월 28일 개막하는 MWC 2022 행사에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