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그룹의 쌍용정보통신은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1차 사업 대상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도서보급문학나눔 서비스를 KT 클라우드로 성공적으로 전환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디지털정부 혁신발전계획과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진행 중인 디지털정부 전환을 위한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 대 전환의 첫걸음 내딛게 되었다.
1차 사업에서는 2022년 2월까지 131개 정보시스템을 공공클라우드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4개 정보시스템, 민간클라우드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기업(CSP)으로는 127개 정보시스템을 전환한다.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1차) 사업은 지난 해 10월 15일 착수하여 2022년 2월 27일 완료할 예정이며, 쌍용정보통신은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상세설계, CSP 선정, 클라우드 환경 구축 및 전환준비 등을 완벽하게 준비했으며, 예술위시범전환을 필두로 클라우드 본 전환이 순항 중이다.
본 사업의 주사업자인 쌍용정보통신 사업담당자는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사업은 주관기관인 행정안전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전환사업자의 상호 협력이 필수적이며, 1차 사업이 갖는 책임감 또한 크므로 쌍용정보통신의 클라우드 전환 경험 및 MSP 역량을 총 집결하여 성공적인 전환을 할 것”이라며 “성공적 전환을 통해 향후 5년간 진행될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사업을 완수할 수 있는 사업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3월 아이티센 그룹은 그룹 내 IT서비스 기업 3사(콤텍정보통신, 아이티센, 쌍용정보통신)를 쌍용정보통신으로 통합하여 클라우드 분야의 역량을 집결했다. 그로 인해 공공부문 클라우드 사업에서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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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전체시스템(전면 재개발)을 민간 클라우드로 전환한 최초의 사례(EBS)를 보유한 쌍용정보통신, 본 전환사업을 위한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센터 이전·통합 계획’(ISP)을 수립한 콤텍정보통신과 아이티센의 사업 역량을 쌍용정보통신으로 모아 공공 민간의 클라우드 전환사업을 이끌며 클라우드 대표기업의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사업’의 첫 사업인 1차 사업 수주에 이어 3차 사업도 수주함으로써 명실 공히 민간에 이어 공공부문에서도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향후 5년간 진행될 디지털 정부전환의 대 과업의 핵심 역할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