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상거래 기업 라쿠텐 그룹은 NFT 판매 플랫폼 '라쿠텐 NFT(Rakuten NFT)'에서 애니메이션 울트라맨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 기반 NFT 상품을 판매한다고 씨넷 등 외신이 19일 보도했다.
울트라맨 NFT 상품은 울트라맨과 울트라맨 세븐, 울트라맨 에이스 각 78개 팩으로 판매된다. 판매가는 각 7천800엔(약 8만 원)으로, 다음 달 25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라쿠텐NFT는 스포츠·음악·애니메이션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NFT를 이용자가 구입하거나 개인간에 매매할 수 있는 마켓으로 요약된다.
또한 해당 마켓은 IP 홀더가 직접 NFT 발행 및 판매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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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상품 결제는 엔화로 가능하다. 라쿠텐 회원은 포인트를 모으거나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구입한 NFT는 마켓에 재판매할 수 있다.
3D CG로 구성한 애니메이션 울트라맨은 시미즈 에이이치와 시모구치 토모히로의 만화가 원작이다. 해당 애니메이션은 2019년 4월부터 192개 국에 동시 전달됐으며, 오는 4월 울트라맨 시즌2도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