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운전자를 위한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이 강원도 철원군에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철원군 서비스 오픈은 지난 3일 횡성군에 이어 강원도에서는 두 번째다. 앞으로 철원군민은 물론 철원에 방문한 모든 휘슬 가입자는 철원군 내 전 지역 고정형 CCTV의 주정차 단속 시 사전 알림 문자를 받을 수 있다.
철원은 DMZ 안보관광은 물론 고석정, 삼부연폭포 등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철원 9경이 관광명소로 꼽힌다. 특히 한탄강을 따라 펼쳐지는 주상절리는 여름에는 래프팅, 겨울에는 얼음트래킹을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휘슬 서비스가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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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에 신규 가입하면 강원도 철원군은 물론, 경기도 안양시, 양평군, 경북 안동시, 충남 보령시, 부산 해운대구, 제주도 제주시 등 전국 15개 시도 지역에서 운전할 때도 별도 가입 절차 없이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에서 '휘슬' 앱을 다운받아 가입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휘슬 관계자는 "철원군은 지역주민은 물론 한탄강 얼음트래킹, DMZ 철새 탐조 관광 등 관광객과 군부대 면회객 등 다양한 지역에서의 방문이 많은 도시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지역을 넓혀 모든 고객들이 편리하게 휘슬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