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일부 업무가 이달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중단된다.
16일 케이뱅크와 제휴사인 업비트 등은 케이뱅크의 IT센터 이전 및 업그레이드 때문에 대부분 업무가 중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과 웹, PC를 통한 업무가 중단되며 ▲예·적금, 대출 신규 가입 및 조회 ▲체크카드 국내 및 해외 결제 취소 ▲가상자산 제휴사 업비트 입출금 ▲자동화기기 입출금 ▲고객상담 및 센터를 통한 업무처리 ▲사고신고 ▲입출금 또는 카드 결제 알림 서비스 ▲다른 금융사를 이용한 케이뱅크 계좌 거래 및 조회가 되지 않는다.
다만 ▲사전에 지정해둔 자동이체 ▲만기가 되는 예·적금의 해지처리 ▲체크카드 후불교통카드 이용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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