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대표 김회천)이 행정안전부 주관의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동발전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의 ‘2021 국가핵심기관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안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10년부터 136개 국가핵심기반시설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보호목표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관리전략, 안전점검 등 8개 항목을 매년 평가한다.
남동발전은 본사 및 전 사업소 업무연속성 경영시스템(ISO22301) 구축과 독립된 재난대응 전담조직 구성·운영, 본사 재난안전 조직을 CEO 직속으로 격상한 부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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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코로나19 유입차단과 비상시 완벽 대응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국민이 체감하는 재난예방·피해복구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어떠한 유형의 재난 발생에도 안정적 전력공급, 국민 안전확보와 피해지역 신속 복구활동 지원 등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