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인식 전문 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는 ‘글로벌 파트너 서밋’ 온라인 행사를 지난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밋에서 슈프리마는 전세계 80여개국 파트너사들에게 향후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고 출입보안 업계에서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슈프리마는 새해 얼굴인식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 석권을 위한 신제품 출시를 예고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통합 보안 플랫폼의 확장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자격증명 방식을 연계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플랫폼 개발에 주력할 것이며, 비대면·비접촉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모바일 출입인증 솔루션을 위한 투자와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관련기사
- 슈프리마, '갤럭시 퀀텀2'에 지문인식 기술 제공2021.06.18
- 슈프리마, '카카오톡 QR' 기반 출입통제 지원2021.06.16
- 출입증 품는 스마트폰…슈프리마 "새 트렌드 뒷받침"2021.05.11
- 슈프리마, 소상공인 사업장에 AI·모바일 출입 기술 제공2021.04.22
슈프리마 그룹 내 모바일 솔루션 기업인 모카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 출입인증 서비스 ‘에어팝 스페이스’와 기존 시스템 교체 없이 장치 부착만으로 모바일 서비스가 가능한 ‘에어팝 패치’를 선보였다. 현재 1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모카시스템은 대대적인 R&D 및 마케팅 투자를 통해 새해 100만명의 월간 사용자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슈프리마와 세계 각국의 파트너들은 고객 수요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시장을 성장시켜왔다"며 "새해에도 슈프리마는 출입 보안 시장의 혁신 동력인 클라우드, AI 얼굴인식, 모바일 출입인증에 주력하고,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새롭게 출시될 얼굴 인식 솔루션으로 글로벌 생체 인식 시장을 제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