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는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2'에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 알고리즘 '바이오사인 4.0'이 탑재된다고 18일 밝혔다.
슈프리마는 퀄컴에 스마트폰용 지문인식 알고리즘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갤럭시 퀀텀2에도 퀄컴의 초음파식 지문 센서와 함께 바이오사인이 탑재된다.
슈프리마는 지난 2017년 갤럭시 J5를 시작으로 삼성 갤럭시 S10, 노트 10, S20, 노트20 및 S21 시리즈에 스마트폰용 지문인식 솔루션을 연속 탑재하고 있다. 올해 초 갤럭시 S21 시리즈에 바이오사인이 탑재된 데 이어 갤럭시 A 시리즈의 상위급 모델인 갤럭시 퀀텀2에도 기술을 탑재, 바이오사인 기술의 적용 범위가 더 넓어졌다.
송봉섭 슈프리마 사장은 “갤럭시 퀀텀2에 바이오사인 탑재는 기존의 프리미엄급으로부터 A 시리즈와 같은 중고가 폰으로 그 적용 영역이 확대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압도적인 인식 성능과 편의성을 제공하여 모바일 지문인식 알고리즘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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