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중고차 시장에 진출한다.
12일(현지시간) GM은 카브라보라는 새로운 중고차 시장 사이트를 올 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M 측은 "카브라보에서 소비자들은 딜러와 GM의 중고차 재고를 모두 볼 수 있고, GM이 아닌 다른 브랜드의 중고차도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GM, 내년 차세대 자율주행 '울트라 크루즈' 공개…퀄컴 플랫폼 기반2022.01.09
- 한국지엠 "E-터보 엔진 탄소배출 적어…GM 미래 전략 보조"2021.12.24
- LG엔솔·GM, 美 미시간주에 20억달러 규모 배터리 공장 건립2021.12.11
- 가상자산, 미국은 변하는 데 한국은 왜 안 바뀌나2024.11.25
카브라보는 GM이 소비자 직접 판매 전략을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될 수 있다.
소비자는 온라인과 대리점 두 곳에서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으며, 카브라보는 중고차량의 가격이나 이력에 대한 보고서 등을 알기 쉽고 투명하게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