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지란지교컴즈(대표 황찬우)는 지난 2월 출시한 카카오 알림톡 기반 발송 서비스 ‘쿨알리미 베타’를 ‘쿨알림톡’으로 변경하고, 쿨알리미는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무료 알림 앱 기반 서비스 명칭으로 삼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쿨알리미는 학교에서 가정으로 발송하는 공지사항을 선생님들은 웹에서 작성하고, 내용을 앱 푸시 기능으로 알린다. 공지 발송 외에도 ▲설문, 회신 기능 ▲쿨렌더 연동 기능 ▲쿨알리미·쿨알림톡 연계 기능 등 보다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쿨알림톡 서비스는 글자 수에 상관없이 단문 메시지(SMS) 가격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할 수 있다. 이는 학교에서 주로 보내는 장문 메시지(LMS) 비용의 3분의1 수준이다. 앱을 설치하지 않은 학부모들에게는 쿨알리미로 작성된 내용을 쿨알림톡으로 발송할 수 있다.
황찬우 지란지교컴즈 대표는 "쿨알리미 정식 서비스 출시를 통해 학교에서는 더 효율적으로 가정과 소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쿨알리미와 쿨알림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는 핵심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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