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 기반 종합 유통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국내 정보 보호 분야 최고 권위 시상인 제20회 ‘K-ICT 정보보호 대상’에서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K-ICT 정보보호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매년 정보보호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선별해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메쉬코리아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뿐 아니라 ISO27001·ISO27017·ISO27018 인증 취득을 통해 안전한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체계 평가 지표를 확보했으며, 근 1년 동안 물류 업계 정보보호 시스템 확립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소비가 이뤄지는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기업과 최종 소비자인 주문자 개인 정보를 포함해 다양한 정보가 물류 시스템에 기록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정보 관리, 보호가 중요해지면서 메쉬코리아는 글로벌 정보보호 인증 수준에 준하는 정보 보호 역량과 함께 자율적인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정보보안 체계 내재화,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 대응, 대내외 보안 대응력 강화를 위해 사내 보안 전략실을 필두로 정보 보안팀과 보안감사팀을 독립적으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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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는 사이버위기대응 APT(해킹메일) 모의훈련, 매월 진행되는 전사 보안 점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임직원 보안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백제현 메쉬코리아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강력한 정보 보안 프로세스를 갖추는 건 기업과 최종 소비자들 사이 신뢰를 쌓아가는 가장 중요한 영역”이라며 “시스템을 강화해 기업과 소비자가 신뢰하며,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