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하우스가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웹 청취 기능을 시범 출시한다.
클럽하우스는 6일(현지시간) 이번 주부터 미국 이용자들은 웹으로 방송을 들을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용자는 클럽하우스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로그인할 필요 없이 웹에서 방송을 청취할 수 있으며, 이 기능은 다시 듣기와 다시 듣기가 가능한 라이브 룸에서 사용 가능하다.
다만 클럽하우스는 "버그가 있을 수 있으니, 발견하면 우리에게 보고해달라"고 덧붙였다. 클럽하우스는 이용자들이 해당 기능을 유용하다고 판단할 시, 적용 국가와 룸 유형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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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클럽하우스는 이날 공유 버튼 개선 사항도 함께 알렸다. 이용자는 공유버튼을 누른 뒤 ▲클럽하우스에서 공유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 ▲링크 복사 후 메시지 앱을 통해 공유 세 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이용자가 '클럽하우스에서 공유'를 선택 시, 코멘트와 함께 팔로워에게 해당 방을 공유할 수 있다. 현재 라이브 중인 방이라면, 팔로워는 알람을 받고 해당 방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