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배달 앱 '땡겨요' 입점 점주위한 신용대출 출시

최대 1천만원 한도

신한은행은 자체 배달 플랫폼 '땡겨요'에 입점한 개인사업자를 위한 신용대출 상품인 '땡겨요 사업자 대출'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대출 한도는 신한은행 계좌로 입금되는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최대 1천만원까지 가능하다. 상환 방식은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 대출 만기는 최대 36개월이다. 땡겨요에서 발생한 매출 정산 대금 수령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면 0.5%p 대출 금리를 인하해준다. 이번 상품은 신한 쏠비즈(SOL Biz)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배달 플랫폼 땡겨요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고, 정산 계좌를 '신한 주거래 소호(SOHO) 사업자 통장'으로 지정할 경우 이체수수료, 전자금융 및 자동화기기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