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대표 송상엽, 김현수)가 알비더블유(이하 RBW, 대표 김도훈, 김진우)와 손잡고 마마무 골드바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마마무 골드바는 눈에 보이지 않는 디지털 워터마킹 기술을 골드바 표면에 적용, 전용 앱인 ‘아로와나 옥타사인’으로 골드바를 스캔하면 마마무의 다양한 활동사진 및 영상들을 감상할 수 있고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정품인증서도 제공한다.
마마무 골드바는 중량별(1.5g, 3g, 1돈, 5돈)로 한정된 수량만 판매되며 아로와나쇼핑몰을 통해서 오는 14일까지 사전예약 주문을 받아 판매한다.
골드바는 별도의 세공비나 해리비(순금을 분리해내는 비용)가 필요 없어 실물 금 거래 시장에서 가장 선호되는 형태인만큼, 한컴위드는 이번 마마무 골드바를 시작으로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제휴를 통해 스타 골드바 제품 라인업 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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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굿즈라는 측면에서는 단순 소장만으로도 의미도 크겠지만, 금이라는 측면에서는 장기적인 보유를 통해 향후 가치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자산이기도 하다. 여기에 유니크한 IT기술과 스타의 지적재산권(IP)을 접목해 팬덤 콘텐츠들을 디지털로 연결, 금과 굿즈, IT 분야간 융합으로 시너지가 발휘하는 시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BW는 2010년 설립한 종합 콘텐츠 제작 기업으로, 마마무, 오마이걸, 원어스, B1A4 등 총 8팀의 유명 아티스트를 보유하고 있고, 제작한 음원 IP만 2500여 곡 이상을 보유 중이며, 지난달 22일 코스닥에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