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는 방송 음향장비를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 노이만(NEUMANN)과 국내 유명 음향업체인 트라이스타 오디오(TRISTAR AUDIO)와 함께 '노이만 스튜디오'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트라이스타 오디오는 국내 최정상급 인기 가수의 콘서트와 대형 공연 등에서 사운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향 전문 기업으로 믹싱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스튜디오는 국내 방송 및 음향 업계의 전문가를 위한 입체적인 사운드 제작에 최적화 된 노이만의 모니터 스피커 ‘KH 시리즈 3종(KH 120, KH 310, KH 750 DSP)’과 모니터 얼라이먼트 시스템 ‘MA 1’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튜디오에 적용된 ‘KH 시리즈’는 노이만의 혁신적인 ‘MMD™(Mathematically Modeled Dispersion™) 웨이브가이드 기술’이 탑재돼 매우 명확하고 정교한 사운드의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해주며, 다양한 음향 환경에서도 사운드의 일관성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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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관계자는 "그 동안 노이만이 쌓아온 모니터 스피커에 관한 기술력을 음향 업계의 종사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트라이스타 오디오와 함께 스튜디오를 오픈했다"며, "스튜디오에 설치된 노이만의 'KH 시리즈'는 모니터 스피커에 요구되는 중립적인 사운드와 정밀한 표현력을 높은 수준으로 구현해 트랙킹, 믹싱 및 마스터링 작업에 사용하기 이상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노이만 스튜디오는 경기 용인시에 위치해 있으며 트라이스타 오디오에서 사운드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세미나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