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현 한전KDN 사장이 4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해 우리는 탄소중립 등 에너지산업 패러다임의 대전환기 속에서 글로벌 에너지 ICT 톱티어로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비전 2030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했다”며 “올해에는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올해 중점 추진 영역으로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 시작 ▲한전KDN만의 사업영역 공고화 ▲안전관리 만전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통해 신뢰받는 청렴한 한전KDN 등 4가지를 강조했다.
김 사장은 또 “한전KDN만의 사업영역을 공고히 해야한다”며 “대규모 사업인 한전 차세대 업무시스템 구축사업, DR센터 구축사업, 영배4.0 확대사업, AMI 구축사업 등을 차질없이 수행하여 매출 8천억원을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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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아울러 “안전은 행복한 가정, 즐거운 직장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며 여러분이 누려야 할 권리”라며 새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 사장은 마지막으로 “청렴은 기업의 존재 가치를 나타내는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라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신뢰받는 청렴한 한전KDN이 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