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는 주영민 대표가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가자는 취지로 환경부가 지난해 1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해야 할 일을 하나씩 약속한 뒤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 대표는 롯데케미칼 황진구 대표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주 대표는 ‘폐플라스틱 재활용하고, 우리 지구 살리고!’라는 슬로건과 함께 친환경 및 지속가능 경영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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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는 ESG 경영을 본격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구축하기 위해 ‘탄소중립 그린성장’을 선언하고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3대 미래사업인 블루수소, 친환경 소재, 화이트바이오 분야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머그컵 사용 등 사내 캠페인을 통해 대·내외 친환경 경영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원유 정제공정에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투입해 자원순환 경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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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민 대표는 “현대오일뱅크는 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서 에너지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하며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대표는 다음 참여 주자로 김택중 OCI 대표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