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코, 올해 SK하이닉스에 가스안전기기 3600대 공급

30억원 규모…"추가 공급 기대"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22/01/04 11:47

센코는 올해 SK하이닉스에 가스안전기기 3천600대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30억원 규모다.

센코는 올해 추가 입찰이 예정돼 있어 공급량이 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센코는 SK하이닉스의 생산설비 구축 일정에 맞춰 가스안전기기를 공급한다. 올해 1~2월 요구되는 가스안전기기 발주서를 전산으로 받아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센코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독성·가연성 가스 80여 가지가 쓰인다. 가스가 새어나가면 공장 가동이 멈춰 반도체 생산에 차질을 빚고 인명 피해가 일어날 수 있다. 이런 문제가 생길 것을 대비해 가스안전기기가 중요하다고 센코는 강조했다. 센코는 1년 동안 SK하이닉스의 제품 평가와 기업 실사를 거쳐 반도체 가스안전기기 공급사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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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코는 오일·화학·제철·조선 등에서 요구되는 방폭형 가스안전기기를 개발하다가 반도체 시장에 진입했다.

하승철 센코 대표는 “반도체 사업장에서는 가스안전기기를 교체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매출이 지속해서 발생한다”며 “SK하이닉스를 시작으로 국내외 반도체 기업들로 영역을 넓힐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