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C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축산물 선물세트 10종을 선보이고 얼리버드 할인 이벤트를 16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정육각은 삼겹살, 목살 등 도축한 지 4일 이내의 돼지고기와 한우 등심, 안심, 설도 등 부위별 최적화된 온도에서 숙성한 소고기를 조합해 ‘시그니처 돼지’, ‘프리미엄 한우’, ‘스페셜 혼합’ 등 설 선물 전용 10가지 세트를 준비했다. 지난해 추석 선물세트의 경우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매진됨에 따라 이번에는 20% 많은 물량을 마련했다.
일반적으로 명절 선물용으로는 소고기가 선호되는데 반해 정육각 선물세트는 돼지고기의 인기도 많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초신선 돼지고기에 대한 기존 고객들의 선호와 프리미엄 소고기를 합친 스페셜 혼합세트는 가성비 좋은 구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선물세트 가격대는 5만원대부터 40만원대까지로 다양하며 얼리버드 기간 동안에는 최대 6%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의 농축수산물 명절 선물가액이 한시적으로 상향됨에 따라, 20만원 내 상품을 늘리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연휴 전 원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도록 전량 예약 배송 서비스로 운영된다. 설 연휴 전 주인 25일부터 28일 사이 상품 수령일을 선택할 수 있고, 별도의 배송비 부담은 없다. 정육각 당일배송 권역은 자체 물류 솔루션으로 배송이 이뤄지며 그 외 권역은 우체국소포로 배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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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육각은 설 선물세트 얼리버드 이벤트와는 별도로 14일까지 ‘새해맞이 소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올해 소원을 작성하면 5천원, 3천원 할인쿠폰 2종을 받을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선정된 22명에게는 소정의 적립금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선물세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정육각 이소해 이사(CMO)는 “다가오는 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선물세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