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가 31일 대형 포스터 등 출력에 최적화된 잉크젯 프린터 'GP시리즈' 4종을 국내 출시했다.
신제품은 'GP-540/520'과 'GP-5300/5200' 등이며 PC용 포스터 제작 소프트웨어 '포스터 아티스트 라이트'가 제공된다.
포스터 색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비비드 모드, 강조하고 싶은 특정 문자나 도형에 형광색을 적용하는 스팟 모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GP-540/520은 최대 B0 용지 출력이 가능하며 수성안료 형광잉크와 별색 잉크 등 10+1종 잉크를 탑재했다. '디지털 혼합조색' 기능을 이용해 명도와 채도를 개선했다.
GP-5300/5200은 5색 잉크와 형광 잉크 출력이 가능하다. GP-5300은 최대 A0 용지, GP-5200은 최대 A1 용지까지 출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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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4종은 미국 색채 전문 업체 팬톤의 인증을 획득해 파스텔 색상이나 형광색 등을 보다 정확하게 표현한다.
최세환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신제품 GP 시리즈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고품질의 인쇄를 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효율성을 강화한 제품 라인업으로 향상된 프린터 기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