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이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12월 31일까지 14개월 간 발생한 결제 수수료 전액에 대해 환급 신청을 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2022년 1월 5일까지 이며, 수수료는 2022년 1월 27일 일괄 환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검색창에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수수료’를 검색한 후 연결되는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는 신용체크카드나 네이버페이 온라인에서 적립, 충전한 포인트를 사용해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1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수수료 전액 환급을 한 차례 진행한 바 있다. 가맹점이 상반기에 수수료 환급을 이미 받은 경우, 7월부터 12월까지 발생한 현장결제 수수료를 추가로 환급 받을 수 있다.
네이버파이낸셜 최진우 총괄은 “장기화된 코로나19가 오프라인에 주는 영향이 더 큰 만큼,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가맹 SME들이 수수료 환급을 꼭 신청하고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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