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는다.
현대차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오프라인 기반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기프트카 온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사회적금융기관인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캠페인은 소상공인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스토어 개설을 지원하는 '기프트카 PR 스튜디오'와 일반인이 추천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판매 방송을 진행해 매출 증대를 돕는 '기프트카 라이브 스튜디오'로 운영한다.
기프트카 PR 스튜디오는 촬영 장비를 갖춘 스타리아와 카니발로 진행한다. 전문가들이 소상공인 사업장에 직접 찾아가 온라인 홍보용 사진과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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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카 라이브 스튜디오로는 온라인 방송 스튜디오로 개조한 마이티 트럭으로 실시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참여형 이벤트 '기프트카 우리 동네 추천 가게'를 통해 소상공인을 선정한 뒤 온라인 방송을 통해 상품 판매와 홍보를 돕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용기를 얻고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