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는 전국 복지기관 6곳에 '드림카'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경남 창원, 경기 의왕·안산·평택, 울산 등 사업장 인근 복지기관 6곳에 드림카를 전달했다.
현대위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1% 기적'을 통해 모은 기금과 회사 출연금을 합한 1억7천만원으로 드림카를 구입했다.
1% 기적은 임직원들이 직접 월급의 1%를 모아 이웃을 돕는 현대위아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위아는 지역 복지기관 가운데 차가 없거나 부족해 복지 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곳을 선정해 드림카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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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 '꿈꾸는 느림보'는 차가 없어 발달장애인 이동이 어려웠다. 울산 '나눔과 섬김의 집'도 차가 없어 복지 활동시 어려움이 컸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임직원 기부 덕분에 드림카를 마련할 수 있었다"면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현대위아가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