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테크니카, USB-C 타입 고음질 인이어 이어폰 'ATH-CKD3C' 출시

사운드 딜레이 없는 유선 타입…동영상 시청, 게임 플레이용으로 제격

홈&모바일입력 :2021/12/23 11:15

오디오테크니카는 USB-C 타입 고음질 인이어 이어폰 'ATH-CKD3C'을 23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번거로운 설정이나 충전 없이 바로 꽂아서 사용할 수 있는 USB-C 타입 유선 이어폰으로 고음질로 음악, 동영상,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ATH-CKD3C 이어폰은 고해상도와 고응답을 추구하는 오디오테크니카의 이어폰 음향 설계 기술을 토대로 설계됐다. 9.8mm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불필요한 진동을 억제하는 황동 스태빌라이저를 채용해 향상된 고음질 사운드를 지원한다.

오디오테크니카 USB-C 타입 인이어 이어폰 'ATH-CKD3C' (사진=오디오테크니카)

인라인 리모컨에 장착된 마이크를 통해 통화는 물론 게임, 화상 회의, 온라인 강의 시에 고품질로 음성 전달이 가능하다. 또 음성 호출로 구글 어시스턴트나 애플 시리와도 연동할 수 있다. 인라인 리모컨으로 회의 중이나 게임 중에 보다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소리 누출을 방지하는 인이어 구조는 야외에서도 사운드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4가지 사이즈의 이어팁(XS, S, M, L)이 기본 제공돼 사용자의 귀 크기에 딱 맞게 착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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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테크니카 관계자는 "충전이나 분실 위험 없이 고음질 사운드 감상을 원하는 유선 이어폰 선호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오디오테크니카의 고음질 이어폰 음향 노하우가 담겨 고음질 사운드를 즐기는 데일리 이어폰으로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ATH-CKD3C USB-C 타입 인이어 이어폰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소비자 가격은 3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