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테크니카는 완전 무선 이어폰 'ATH-SQ1TW'를 국내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ATH-SQ1TW는 기존 이어폰과는 색다른 사각형 디자인과 콤팩트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한 쪽 이어폰당 약 5.2g의 초경량 무게에 다양한 귀 모양에 맞춘 인체공학적 설계로 장시간 가볍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전용 설계된 5.8mm 드라이버가 탑재됐으며 '로우 레이턴시(저지연)' 모드를 지원한다. 음악은 물론 동영상, 게임 등 콘텐츠 재생 시에 사운드 딜레이 없이 깨끗하고 파워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강력한 배터리 성능으로 이어폰, 충전 케이스 모두 완전 충전 시 최대 19시간 30분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 15분 충전으로 최대 60분 재생이 가능한 급속 충전 기능을 갖췄다.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능도 탑재됐다. '히어 스루' 모드로 이어폰 사용 중에도 주변의 중요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구글 '패스트 페어' 기능 지원으로 원터치로 쉽게 페어링 가능하다. 또 각 이어폰에 탑재된 터치 센서를 통해 음악 재생, 정지, 전화 통화 등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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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테크니카 관계자는 "ATH-SQ1TW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사운드와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을 두루 갖췄다"며 "일상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기기 위한 데일리 무선 이어폰으로 제격"이라고 전했다.
신제품 ATH-SQ1TW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9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