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인공지능 반도체 사업을 분사한다.
SK텔레콤은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AI 반도체 사피온 사업을 가칭 ‘사피온코리아’로 양도키로 의결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영업 양도일자는 내년 1월4일이다. 양도가액은 31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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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온코리아는 설립 이후 SK텔레콤 계열사로 편입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AI 반도체 기술을 사업화하고 경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